울산 빌라서 화재…1명 연기 마시고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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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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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28일 오후 1시 40분 울산시 울주군 4층짜리 빌라 4층 원룸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원룸 일부와 가전기기 등을 태우고 3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원룸 거주자 A(41·여)씨는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주민 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소방당국은 방 안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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