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올해 11월까지 운영될 알뜰나눔장터는 충분히 사용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저렴에 가격에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미니 벼룩시장으로, 근검 소비절약 정신 고취와 자원 재활용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취급 품목은 주로 가정에서 사용되지 않은 채 방치돼 있는 의류, 도서, 완구 등을 비롯한 소형 중고물품이다.
단, 신제품이나 음식 또는 동물 등을 5만원 이상 물품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우천시에는 알뜰벼룩시장이 열리지 않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당일 오전 현장에서 신분증을 제시한 후 추첨을 통해 자리배정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알뜰나눔장터는 충분히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가지고 나와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제공 함으로써 알뜰한 생활실천과 자원재활용으로 인한 환경보전에도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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