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 제작에 참여한 기관은 예금보험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이다.
이 동영상은 지난해 5월 금융감독원이 발간해 전국 초·중·고교 등에 보급한 금융교육 인정교과서에 수록된 내용 중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만화, 단막극 등을 활용해 알기 쉽게 꾸민 것이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예금자보호 제도, 채무재조정 절차 등 금융생활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가 담겼다”며 “개인 신용정보나 신용등급을 관리하는 요령, 어떻게 하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금융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건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상세한 안내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프사이클과 재무설계, 보험상품의 이해 등을 통해 위험을 어떻게 관리하고 대비해야 하는지를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고 덧붙였다.
영상물은 금융감독원 및 7개 기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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