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이번에 나누어주는 나무는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고 친숙한 소나무, 메타세콰이어, 산벚나무 등 12종 6000본이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명산 50곳을 선정해 소개한 '명산별곡'책자도 무료로 배부한다.
나무를 심고 산을 가꾸는데 필요한 기술지도 상담석도 함께 운영한다. 나무 심는 방법, 산주지원제도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는“제68회 식목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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