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진흥원은 2007년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돼 국토·교통 분야의 연구개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설립 10년을 맞아 국토교통 연구개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며 "수요자 중심의 연구개발 과제 추진,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를 통해 새 정부 정책방향인 국민행복과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다음달 1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서승환 국토부 장관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국토교통 과학기술 진흥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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