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저명인사의 삶과 역사를 통해 바른 교훈과 자기성찰 기회를 갖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망우리공원묘지에는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을 비롯해 아동문화 및 사회운동가 소파 방정환, 3·1운동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명이자 우리나라 최초 신문인 한성순보 기자 위창 오세창, 화가 이중섭 등 유명인사 23인이 잠들어 있다.
신청 대상은 초등 4학년 이상, 중·고교생, 일반 30명 내외 단체다.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일정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진행된다.
투어는 △A코스(민족사랑묘역 4㎞) 독립운동가 및 정치가, 학자 묘역 △B코스(예술사랑묘역 3㎞) 문학가, 미술가 묘역 등 2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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