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이요원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반전 뒤태를 연출할 수 있는 백 리스 의상 대신 최근에는 은근한 옆구리 노출이 있는 의상들을 입은 옆태 미인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희와 이요원은 각각 영화 '연애의 온도' 언론 시사회와 '전설의 주먹' 제작보고회에서 옆구리가 보일 듯 말 듯한 의상으로 은은하면서도 품격 있는 노출 패션을 완성했다.
여성들의 워너비스타인 김민희는 옆 라인 절개가 인상적인 상큼한 레몬컬러 니트와 미니스커트로 화사한 봄맞이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군살 없는 몸매로 한 줌 허리의 환상적인 옆 라인을 과시했다.
단아함의 대명사인 이요원은 블랙 앤 화이트 룩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끝 부분이 라운드 처리된 숏 니트에 블랙스커트와 블랙 슈즈를 매치,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녀들의 아찔한 노출을 완성해준 니트와 스커트는 모두 알렉산더 왕으로 알려졌으며 은근한 노출을 포인트로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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