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자회사 ‘게임빌엔’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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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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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개성 살린 다수의 모바일게임 독립 스튜디오 구성<br/>-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 패권 주도 위한 공격 행보 시작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게임빌이 모바일 게임 시장 주도를 위한 공격적 행보를 시작했다.

게임빌은 자사의 개발력을 공격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전문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게임빌엔’을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게임빌 사옥에 둥지를 튼 ‘게임빌엔’은 게임빌이 100% 출자해 설립한 독립 법인으로 게임빌의 게임사업본부장인 송재준 부사장이 대표이사 직을 맡는다.‘게임빌엔’은 기존의 게임빌과는 별도로 팀 고유의 개성을 살린 다수의 모바일게임 독립 스튜디오로 운영될 계획이다.

독립적인 스튜디오를 두는 운영 정책은 게임빌이 지금까지 축적해 온 내부 개발력을 적극 강화하는 전략에 머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이를 통해 외부의 다양하고 우수한 개발 인재·소규모 스튜디오들과 협력하며 각각의 개성 있고 창의적 문화를 유지하면서 자율적인 개발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하여 모바일게임 개발의 꿈을 이루고 싶은 외부 개발팀이나 인재들은 누구나 이메일(hr@gamevil.com)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게임빌은 자회사의 설립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외에서 더욱 더 적극적인 인재 모집해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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