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입사선호도 1위 ‘삼성전자’ …2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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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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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과 기업비전 면에서 높은 점수 얻어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신입 구직자가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에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1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와 월간리크루트가 신입구직자 562명을 대상으로 매출액100대 기업 입사선호도를 공동 조사한 결과,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삼성전자’(9.8%)가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 한국전력공사(5.5%) △ CJ제일제당(5.0%) △ 포스코(4.8%) △ 대한항공(4.3%) △ 현대자동차 (3.4%) 순이었다.

이외에도 △ LG전자(3.2%) △ KT(2.7%) △ SK텔레콤(2.7%) △ 국민은행(2.7%) △두산인프라코어(2.7%) △ 아시아나항공(2.7%)이 10위권에 들었다.

삼성전자는 ‘연봉’(50.9%)과 ‘기업비전 및 성장가능성’(16.4%)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한국전력공사는 ‘고용안정성’(58.1%), CJ제일제당은 ‘기업이미지’(42.9%)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외에도 포스코 선택 이유는 ‘기업비전 및 성장가능성’과 ‘연봉’이 22.2%로 동률을 기록했으며 대한항공은 ‘기업비전 및 성장가능성’이 37.5%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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