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만우절 장난 "난 원래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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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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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만우절 (사진:이홍기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만우절을 맞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홍기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희 FT아일랜드는 오늘부로 해체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흰 이홍기와 아이넷으로 태어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리고 난 원래 뱀파이어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홍기는 창백한 피부에 머리색과 눈, 입술을 붉게 연출해 보는 이들을 오싹하게 했다.

해당 글과 사진은 만우절을 맞아 이홍기가 장난스럽게 올린 것이다.

이홍기는 오는 7일부터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1'에서 후지이 미나와 가상부부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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