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생막걸리 ‘대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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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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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국순당은 알코올 도수 6% 생막걸리인 ‘대박’을 개발하고 시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대박은 막걸리 제조에 가장 중요한 원료인 누룩과 효모를 막걸리 빚기에 가장 적합하도록 국순당에서 직접 배양한 전통식누룩과 막걸리 전용 효모를 사용함으로 막걸리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박은 막걸리 전용 효모를 사용했다. 국순당은 막걸리 맛의 최적화를 위해 술 빚기에 가장 적합한 전통누룩과 효모에 대한 연구를 통해 막걸리 전용 효모를 개발했다.

그동안 대부분의 막걸리에는 전용효모 없이 빵 등을 발효시키는데 사용한 일반 효모를 사용했었다.

또한 3단 발효법과 냉장숙성 공법을 도입해 불필요한 잡맛을 최대한 없앴으며 막걸리 고유의 맛과 신선함을 최대한 유지토록 개발했다.

보통 막걸리는 2단발효 과정을 거쳐 제조되나 대박 막걸리는 발효제어기술을 적용한 3단 발효과정을 거쳐 막걸리 고유의 맛과 신선함을 유지할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발효 이후에 6℃ 이하에서 냉장숙성과정을 거쳐 목넘김이 부드럽고 잡맛을 잡아줘서 깔끔한 맛이 더욱 살아나도록 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대박은 막걸리 빚기에 가장 적합토록 자체 배양한 전통누룩과 효모를 사용하고 3단발효법과 냉장숙성 과정을 거쳐서 막걸리 고유의 맛과 신선함 그리고 깔끔한 목넘김을 느낄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최근들어 침체된 막걸리 시장에 신제품 대박은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막걸리가 한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할인매장 기준으로 1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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