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기차타고 세계여행 이라는 부제로 진행될 올해 어린이 축제는 미래의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산업과 청정도시 의왕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철도박물관 야외주차장에서는 중고 장난감과 어린이용품, 생활용품 등을 사고파는 시민참여 벼룩시장이 열리고, 어린이들의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어린이가요제 등도 열린다.
또 꼬마기차타기, 가족기차여행, 코레일과 함께하는 녹색철도체험, 매직트레인아트전 등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기차와 관련된 특별한 체험들도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 축제가 열리기 전 부대행사로 자연학습공원 잔디광장에서‘엄마랑 아빠랑 캠핑’도 진행돼 가족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23일까지 전화 혹은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 축제추진위원회는 “어린이 축제가 전국 최고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난 달 25일 위원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검토했다.”며 “아이들과 관람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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