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경기도와 현안사업 공조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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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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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시의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지사는 의왕시 포일인텔리전트타운 조성 현장을 찾는 등 시의 주요 현안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 지사는 가장 먼저 시 포일동 포일인텔리전트타운 조성 현장을 방문, 사업개요와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내년 4월 개장을 목료로 조성중인 바라산 자연휴양림 조성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휴양 및 숲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건축 공사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후 김 지사는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현장과 자연학습공원, 조류생태과학관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사업 진행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한편 김 시장은 “자연학습공원은 수도권에서 가장 잘 갖춰진 생태학습공원”이라고 강조하고 “현재 산책로를 비롯해 식물원, 주차장 확장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는데 도민과 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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