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복합단지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본격 분양

부산시청·시청역 바로 앞 위치 생활여건 편리

'부산 더샵 시티 애비뉴'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5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들어서는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아파트 232가구(전용면적 59~84㎡)와 오피스텔 549실(전용 23~27㎡)로 이뤄진 복합 주거단지다.

분양가는 3.3㎡당 아파트가 872만원, 오피스텔은 529만원부터다. 계약금은 정액제로 아파트가 1000만원, 오피스텔은 300만원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아파트 동에는 실버클럽·피트니스시설, 오피스텔 동에는 비즈니스 라운지와 북카페·코인 세탁실·주민운동시설·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무인택배 보관소·원격검침·주차장 비상벨 설치 등 보안(Safe)과 태양광 발전·대기전력 차단 등 에너지 절약(Save), 첨단 홈 네트워크·초고속 정보통신 인프라·첨단 홈 오토메이션 등 첨단(Smart) 등 3S 특화 시스템도 선보인다.

사업지는 부산시청 바로 옆에 있다. 부산지방경찰청과 국세청 등 행정 기관 26개소가 인접했다.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을 이용할 수 있다.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2순위, 11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마련된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