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마라톤 동호회 인천마라톤 참가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관세청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도열)은 지난 31일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실천 생활화를 위해 '제13회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다함께 하는 청렴 실천! 청렴 韓 세상 인천공항본부세관과 함께' 라는 구호 아래 직원과 가족들 70여명이 5Km, 10Km, 하프코스에 참가했다.

또한 대회장에 마련된 세관 부스에서 미래고객인 어린이 및 마라톤 참가자에게 마약탐지견 인형을 무료로 나눠주며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국민 홍보 및 동참을 유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공항세관은 2009년 1월 15일 청렴 마라톤 동호회를 결성한 후 인천대교 개통 마라톤, 결식아동 후원 마라톤 등 공익사업 성격의 마라톤 대회를 중심으로 여가선용과 체력향상은 물론 관세 행정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함으써 청렴문화 전파에 노력해 왔다.

김도열 인천공항세관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민·관 청렴협력과제 공동추진', '청렴 문화제', '청렴 결의대회 개최' 등 청렴 실천 생활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렴선도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