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베다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베다는 1일 매년 4월 한정 판매하는 지구의 달 캠페인 캔들 '라이트 더 웨이'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캔들 패키지는 마다가스카르 암파시만제바 지역 학교의 학생들이 손수 그린 그림으로 제작됐다.
이 그림은 그간 악어들이 들끓는 더러운 물을 마시던 현지 아이들이 '글로벌 그린 그란츠 펀드'의 도움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받은 뒤 바뀐 삶을 표현했다.
제품의 모든 판매 수익금은 전세계 환경 문제의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글로벌 그린 그란츠 펀드' 기부된다.
아베다 관계자는 "캔들 한 개 가격으로 인도에 1년간 식수 보호와 위생 및 보건 교육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마다가스카르에서는 한 사람이 1년 동안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캔들은 100% 재활용된 유리병에 담겨 있고, 포장 박스 패키지는 70% 재활용 용지로 제작됐다.
바닐라, 시나몬, 일랑일랑 등 마다가스카르에서 공수한 100% 인증 유기농 에센셜 오일이 함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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