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리바트의 온라인 주방가구 브랜드 리바트케이티오가 다양한 공간 활용 및 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리바트케이티오는 최근 주부들이 주방 교체 시 동일 소재의 마감과 컬러로 붙박이장을 동시에 구매하는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주방가구 뿐 아니라 붙방이장과 현관장의 가로길이만 알면 온라인으로 견적을 내고, 바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관·안방·아이방까지 다양한 공간에 가로 폭 기준 145cm부터 430cm까지 총 58가지 기본 세트가 마련돼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에 맞는 맞춤형 붙박이장을 제공한다.
정확한 사이즈가 어려울 경우 유사 사이즈로 주문하면, 전문 디자이너가 방문해 상담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이때 사이즈와 금액 조절도 가능하다.
리바트 관계자는 "최근에는 집안 인테리어에서 디자인과 질감, 컬러의 통일감을 통해 공간을 넓게 보이는 것을 중시한다"며 "작은 집일수록 각 공간마다 붙박이장을 설치해 노출보다는 '감추기를 통한 미'를 찾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