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내수 판매는 1만2968대를 기록해 전월 대비 30.0% 증가했으며, 올해 1분기는 전년동기 대비 3.5% 늘어난 3만2972대를 기록하는 등 쉐보레 브랜드 도입 2주년을 맞아 내수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
수출 실적은 6만5235대로 전년동월 대비 3.1% 증가했으며, CKD(반조립제품) 방식으로는 13만3284대를 수출했다.
올해 1~3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20만3987대로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1분기 CKD 수출은 32만4484대로 전년동기 대비 2.3% 늘었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지엠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등 최근 출시한 신차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이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며 “4월에도 초저리 할부상품 연장 실시, 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 등 강화된 서비스로 내수 신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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