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봉사,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상담, 장수사진, 주거환경개선, 일손돕기 등 개별적으로 추진된 농업인 문화ㆍ복지 서비스를 종합해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협과 민간기관의 합동봉사 프로젝트이다.
발대식에서 농협은 자생의료재단(16개), 힘찬병원(8개)과 농촌지역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여단체에 위촉패를 수여한다. 병마와 싸우고 있는 농촌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두명에게 1인당 2000만원 상당의 난치성 치료비 지원을 위한 증정식도 함께 진행 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농업인 행복버스 출발을 계기로 지역 환경에 맞는 문화ㆍ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강화하여 농업인 행복시대를 실현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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