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고졸자 포함 정규직 신입직원 34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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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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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2013년도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예정인원은 34명이며 입사지원서는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kibo.incruit.com)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등 필기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쳐 6월28일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이번 채용은 열린 고용사회 구현과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정규직 전환조건부 고졸자를 채용인원의 30% 이상 채용할 방침이며, 취업지원대상자의 경우에도 별도의 제한경쟁을 통해 선발한다.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소외계층은 우대한다.

또한, 기보는 기술평가기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박사급 인력 5명을 포함해 채용하며, 그 외 변호사도 1명 채용할 계획이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전 과정에 외부 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하고 블라인드 선발과정을 거쳐 진행될 예정으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한 전형이 될 것”이라면서 “채용과정을 통해 학력과 스펙보다는 역량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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