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지난해 경기도와 새마을회 간의 업무협약으로 추진한 생활밀착형 홀몸노인 돌봄사업은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새마을 회원 간 1 : 1 결연을 맺어 매주 방문이나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이다.
이번 평가는 생활밀착형 홀몸노인 돌봄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자원봉사 참여자와 수혜노인의 만족도조사결과와 건의사항을 수렴, 사업의 조기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여기서 시는 사업수행체계, 사업수행내용, 서비스연계 및 수범사례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시로 선정됐다.
시는 늘어나는 노인 단독가구와 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와 함께 시작했다.
이번 평가와 함께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홀몸노인의 90%가 사업 만족도를 보였다.
또 95%의 노인이 외로움 감소와 응급사고에 대한 불안감소의 효과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독거노인의 보호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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