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포차 ‘버들골 이야기’, 일본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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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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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해산물 전문 실내포장마차 ‘버들골 이야기’는 일본의 한식전문매장 ‘코라보(Kollab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해산물 안주를 중심으로 한 따뜻하고 소박한 분위기를 가진 버들골 이야기는 간판 위의 자전거가 트레이드 마크로 ‘정성·인생·바다’라는 세 가지 콘셉트로 해물실내포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재 도쿄에서 4호점까지 운영되며 최고의 한식 매장을 손꼽히고 있는 코라보는 음식을 통한 한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버들골 이야기는 지난해 감성과 시스템의 결합이라고 불린 와바(WABAR)본사 ㈜인토외식산업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일본이라는 새로운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협약 후 코라보 전 매장에서는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버들골 이야기의 메뉴를 그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문준용 대표는 “이번 일본 진출로 양국의 주요 외식 아이템간의 공동 매장 운영 시스템이 마련됐다”며 “일본 내 우호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한국 음식과 주류 문화를 감성을 중심으로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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