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1일 오후 1시 37분 광주 광산구 한 주택에서 A(7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아들은 2주 전부터 혼자 사는 아버지와 연락이 닿지 않자 이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음주로 인한 간질환 치료를 장기간 받은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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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아들은 2주 전부터 혼자 사는 아버지와 연락이 닿지 않자 이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음주로 인한 간질환 치료를 장기간 받은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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