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저우제룬 내년 결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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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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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규환 베이징 통신원 = 중화권 유명 가수 겸 배우인 저우제룬(周傑倫)이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언급해 결혼 임박설이 힘을 얻고 있다.

사실 여자친구 쿤링(昆淩)과의 결혼설이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나 저우제룬은 줄곧 이를 부인해왔다. 그런 그가 최근 전 연인 차이이린(蔡依林)의 결혼설에 대한 인터뷰 도중 돌연 자신의 결혼시기를 언급해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두 사람의 결혼설을 들으니 매우 기쁘다"며 "현재 여자친구와의 결혼은 35세가 되는 내년에 얘기할 것”이라고 구체적 시기를 언급했다고 중화권 언론은 보도했다.

대만 톱스타 저우제룬은 1997년 데뷔한 이래 배우 비비안 수, 가수 차이린, 영화배우 린즈링(林志玲) 등 내노라하는 중화권 여스타들과 온갖 염문설을 뿌려왔다. 현 여자친구 쿤링은 대만 유명모델로 한국계 혼혈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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