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중고 내비게이션·하이패스 나눔 캠페인 실시

기부문화, 친환경 소비문화 앞장

SK엔카가 중고 자동차용품을 재활용하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내비 나눔패스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SK엔카]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SK엔카는 중고 자동차용품을 재활용하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내비 나눔패스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나눔내비 나눔패스 캠페인은 자동차를 처분하면서 필요 없어진 거치형 내비게이션이나 하이패스를 매달 전국 SK엔카 직영센터에서 기부받거나 수거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사용하지 않는 거치형 내비게이션이나 하이패스를 가까운 SK엔카 직영센터에 기부하면 된다.

거치형 내비게이션이나 하이패스를 기부받으려면 SK엔카 공식카페 엔카스토리(www.encarstory.com)의 나눔내비 나눔패스 캠페인 게시판에 사연을 남겨 응모하면 된다. 나눔 대상자는 매달 둘째 주 월요일에 발표한다.

최현석 SK엔카 마케팅부문장은 “기부문화와 환경보호를 장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중고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