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레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밀레는 5일 암벽등반 애호가들에게 특화된 '락 스피릿 재킷'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방풍과 투습 기능이 탁월한 윈드스타퍼 소재를 사용해 땀을 많이 흘려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주며, 바람·비 등 악천후로부터 신체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
밀레 관계자는 "어깨와 팔꿈치 부분에는 방탄복 원단으로 쓰일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난 '케블라'를 덧대 거친 바위에 옷이 쓸려도 마모되는 일이 없다"며 "옆구리에는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큰 상체 움직임에도 불편할 일이 없다"고 전했다.
박용학 밀레 마케팅이사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져 도봉산 선인봉, 북한산 인수봉 등 암벽등반의 명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클라이밍족을 위해 활동성이 뛰어나고 방풍, 투습 기능이 탁월한 락 스피릿 재킷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