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5일 공릉천변 주변에서 클린파주 만들기 국토 대청소의 일환으로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기관단체, 군장병, 공무원 등 1천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릉천 주변에 대한 정화활동에 나서, 상류에서 떠내려 온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 총 150여톤을 수거하는 한편,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아울러 실시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국방을 지키기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군 장병을 비롯 각 기관 및 단체에 적극 참여해 줘 감사하며 그동안 깨끗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시민들이 있었기에 파주시가 청정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클린파주 만들기 국토 대청소를 각 읍·면·동별 단체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한편,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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