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의 현으로 이루어진 악기인 ‘반두라(Bandura)’는 기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소리는 하프와 비슷하다. 특히 이 악기는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전통악기로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미녀삼총사가 반두라와 바이올린 그리고 노래로 함께 꾸미는 연주는 리조트 방문객에게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공연은 오는 9월까지 계속되며, 강원랜드호텔의 카페라운지(19:30), 라비스타(21:00), 카사바(23:10)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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