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는 작년 말부터 250명의 해외여행업자와 주요 언론매체 인사들을 초청, 정원박람회 관광상품 개발과 특집보도를 지원해 왔다.
또 60여 차례 해외 주요 여행박람회 참가 및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행사 인지도를 높여 왔고 정원박람회 콘텐츠가 수록된 한국관광가이드북 및 행사 홍보 자료 등을 29개 해외지사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
오는 19일 개막식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권 여행사 사장단 등 35명을 특별 초청해 박람회장을 직접 둘러보고 상품개발을 독려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 외에도 정원박람회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2월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 직원 70명에 대해 정원박람회 사전 현장투어를 진행한 바 있으며 4월에는 여행사 가이드 및 관광안내소 직원 80여명 대상으로 추가로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외국어 웹사이트(visitkorea.or.kr)에 정원박람회 특집 홍보 페이지를 오픈하고 행사 기사 생성, SNS 등을 통해 내.외국인관광객들에게 온라인 홍보 및 정보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공사는 1330 관광안내콜센터의 24시간 외국어 관광안내를 통해 외국인들이 불편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