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부터 의왕소방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서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9개(수원,부천,안산,시흥,화성,김포,의왕,오산,과천)소방서 현장지휘과장들이 소방력 출동단계별 현장대응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최우수 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최우수 관서는 내달 예정인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소방재난본부는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본부 재난대응과장을 위원장으로 3명의 심사위원과 간사 1명 등 총 5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순위 산정은 서면심사 40%, 발표대회 50%, 청중평가 10%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재난환경 변화를 감안한 최적화된 출동단계별 현장대응체계 개선방안이 많이 나와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