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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재정자립도 51.1%, 1991년 이후 역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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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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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51%대로 떨어져 지난 1991년 이후 역대 최악을 기록했다.

9일 안정행정부가 발표한 '2013년 지자체 예산개요'에 따르면, 전국 244개 지자체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51.1%였다. 이는 지난해의 52.3% 보다 1% 넘게 낮아진 수치다.

재정자립도가 50%에 못 미친 지자체는 전체 244개 중 220개로 90%를 넘어섰다.

재정자립도는 지자체의 전체 재원 대비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주 재원의 비율을 말한다.

광역지자체 중에는 서울의 재정자립도는 87.7%로 가장 높았다. 반면 전남은 16.3%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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