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2013 신용카드월드컵’에서 32강을 시작으로 8강까지 진행한 결과 삼성카드2와 씨티클리어카드, 현대카드ZERO와 롯데포인트플러스포텐카드가 4강에서 맞붙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카드2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됐던 하나SK CLUB SK카드를 제치고 올라 왔으며, 씨티클리어카드는 대표적 포인트카드인 롯데VEEX카드를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현대카드ZERO는 지난해 우승카드였던 KB국민굿데이카드를 따돌렸으며, 롯데포인트플러스포텐카드는 24시간 할인 혜택을 컨셉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타임카드를 근소한 차이로 이겼다.
삼성카드2는 적립과 할인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며, 씨티클리어카드는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멀티플할인카드다.
현대카드ZERO는 복잡한 조건 없는 신개념 할인카드이며, 롯데포인트플러스포텐카드는 포인트적립에 특화됐다.
신용카드 월드컵은 오는 11일 목요일까지 준결승을 거쳐 15~16일 이틀간 최종 결승전을 치르게 되며, 카드고릴라 홈페이지(www.card-gorilla.com)를 통해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
신용카드 월드컵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추첨을 통해 우승카드사의 기프트카드와 케이크교환권 등의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라운드 별로 투표 참여 인증샷을 남긴 네티즌 선착순 1000명에게 크리스피크림 오리지널 도넛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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