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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물 관리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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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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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상하수도 수질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관수 시 상하수도사업소장 등은 10일 강원 태백 오투리조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회환경포럼·(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주최, 올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 참석, 시를 대표해 물관리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국회환경포럼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법적·제도적 대책을 연구하기 위한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또 (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는 환경 분야 학술 단체간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학술단체의 환경관련 연구조사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최근 몇 년간 상하수도행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년 이상 된 상수도관 5.5㎞를 44억원을 들여 교체했고, 수용가 294세대에 대한 노후 급수관 교체비용으로 1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해 80개 항목을 정기적으로 검사함으로써 먹는 물 수질기준뿐 아니라 WHO(세계보건기구) 권장기준에도 적합하게 생산하고 있다.

누수방지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전국 및 경기도평균 유수 율보다 높은 89.9%의 유수 율을 달성했는가 하면,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운영하고, 민간합동으로 실시한 수질검사결과를 매월 인터넷 홈페이지와 아파트게시판 등을 통해 투명성도 제고하고 있다.

한편 금년 10월 완공예정인 석수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수질을 더욱 높여 안양천 수질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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