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는 미국 LWIT대학(Lake Washington Institute of Technology)과 질 높은 교육 및 상호 문화교류에 관한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1949년에 워싱턴주에 설립된 LWIT대학은 과학기술·보건의료 및 비즈니스·서비스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 중이다.
이권현 총장은 "LWIT대학은 주변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구글, 보잉사 등 우수한 산학협력 여건을 갖춰 해외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대학은 유학생 유치를 비롯해 글로벌 인재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샤론 멕가빅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업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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