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롯데백화점 공연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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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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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 상임이사 조용덕)이 12일 안양롯데백화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는 양 측이 재단 대표 프로그램인 시청소년문화존‘Spark’을 통해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양 측은 안양롯데백화점에서 조용덕 시 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 배영호 만안청소년수련관장, 김선민 롯데백화점 안양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존, 공연존, 체험존 활동에 따른 장소 협조와 시설사용을 적극 지원,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활동 발전에 공헌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시 청소년육성재단은 백화점 측이 제공한 장소를 이용해 향후 지역사회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공유하며 자신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 할 계획이다.

한편 조 상임이사는“지역사회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이야말로 기업이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사회 환원의 방법”이라면서 “재단은 앞으로도 백화점 및 지역 내 자원들과의 다각적인 협조를 통해 청소년의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프로그램 개발·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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