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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번 민박연수단은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가족문화를 체험하고, 최 시장으로부터 안양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들은 연수기간 중 시의회와 안양문화원 방문, 안양천 생태이야기관 견학, 25사단 병영체험 등을 실시했다.
특히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안양KGC의 플레이오프전을 관전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가든그로브시 자매도시협회원이자 가든그로브시 공무원인 모니카씨는 “말로만 듣던 자매도시인 안양에 직접 와보니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모습에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그동안 이어진 고교생 민박 연수단의 상호 방문은 금회 내방으로 총 42회에 541명에 이르러 어느덧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국제 청소년교류 프로그램의 롤모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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