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차량 끼어들기 시비가 가스총 위협으로까지 번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4일 끼어들기 때문에 상대 운전자를 가스총으로 위협한 혐의로 A(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전주시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 앞으로 B(30)씨가 끼어들자 말다툼을 벌이다 차안에 보관 중이던 가스총으로 B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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