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흥건설이 세종시내 '중흥S-클래스' 5개 아파트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이미지는 1-4생활권 M2블록 '중흥S-클래스 그린카운티' 단지내 상가 투시도. |
분양 점포 수는 총 113개로 세종시 △1-3생활권 M3블록 ‘센텀파크 1차’ 10곳 △1-3생활권 M4블록 ‘센텀파크 2차’ 36곳 △1-3생활권 L1블록 ‘에듀타운’ 28곳 △1-4생활권 L4블록 ‘에코타운’ 10곳 △1-4생활권 M2블록 ‘그린카운티’ 29곳 등이다.
중흥건설은 지난해 세종시에서 중흥S-클래스 1~3차 아파트 4213가구를 분양했다. 올해도 세종시에서 3400여가구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총 7700여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중흥S-클래스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들은 500~1400여가구에 이르는 입주민들을 고정 고객으로 독점할 수 있다. 또 상가가 들어서는 1-3·1-4생활권은 12개 중앙 행정기관과 20개 소속기관이 들어서는 세종시 중앙행정타운이 위치한 1-5생활권과 맞닿아 있어 공무원들의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세종시는 현재 상가가 많이 부족한 데다 올해 2단계 청사 이전까지 예정돼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상가 공급은 자격 제한없이 최고 입찰자에게 낙찰되는 일반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18일 센텀파크 1·2차 상가 46곳, 22일 그린카운티, 에듀·에코타운 상가 67곳이 입찰에 부쳐진다.
접수 및 입찰 장소는 중흥S-클래스 주택전시관(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이다. 입점은 내년 10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1577-2264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