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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요구르트 신제품 4종, 하루 판매량 25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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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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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해 말 출시한 발효유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4종’이 5개월여 만에 일일 판매량 25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하루 판매량 20만개를 찍은 뒤 두 달 만이다.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는 플레인·딸기·복숭아·블루베리의 4가지 맛으로, 떠먹는 타입의 발효유 부분에서 전년 대비 150% 이상의 가파른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뚜껑에 특수 코팅 기법인 발수리드를 적용해 발효액이 잘 묻어나지 않도록 한 데 있다.

뚜껑에 내용물이 묻지 않도록 했기 때문에 제품의 위생을 강화하고 고객 불편함을 줄인 것이 판매량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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