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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공사에 따르면 여성대학예술단 한국무용팀이 최근 경남 양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무용·국악 예술제에서 2위에 올라 의왕 여성대학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렸다는 것.
매년 전국적으로 무용과 국악 분야에 자질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능력을 겨루는 이 대회에서 의왕도시공사 한국무용팀은 조선 전기 관기들과 사대부들에 의해 널리 행해지던 춤인 ‘교방무, 일명 기생춤’으로 대회에 참가, 전국 25개팀의 성인일반부에서 2위를 차지했다.
공사 관계자는 “의왕도시공사 예술단은 여성대학 수강생을 중심으로 지도강사와 함께 그동안 꾸준한 연습을 통해 전국수준의 팀이 됐다.”며 “앞으로 지역 시민의 문화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의왕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문화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문화도시 의왕에 걸맞은 예술공연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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