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생활 실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며, 행사기간에 기념행사를 비롯해 다양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기후변화주간 첫날인 18일에는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승용차 없이 대중교통 및 도보, 자전거로 출근하는 녹색출근길 실천운동을 실시해 온실가스 저감 운동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보령시그린스타트네트워크 주관으로 보령시청 1층 로비에서 기후변화주간사진전을 개최해 세계적인 기후변화 패러다임을 알리고 녹색생활은 내가 먼저(Me First) 실천한다는 의식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녹색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 행사 전개로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녹색생활을 나부터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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