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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복용 중화권 스타 샤오수선 26kg 감량, 미모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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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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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규환 베이징 통신원 = 마약복용으로 수감된 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충격을 안겼던 대만출신 중화권 섹시스타 샤오수선(蕭淑愼)이 다이어트로 예전의 미모를 되찾았다고 중국 포털 소후(搜狐)가 대만매체를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샤오수선은 코카인 복용 혐의로 수감됐다가 지난해 7월 가석방됐다. 당시 그녀는 부쩍 살이쪄 후덕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을 안타깝게 했었다. 그러나 이후 267일 간의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26kg을 감량했고 다시 건강미를 되찾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샤오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 3달만에 20kg을 감량했지만 이후 뚜렷한 효과가 보이지 않자 오후 3시 이후로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등 극단적인 방법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그가 다시 미모를 되찾은 것을 반기고 있으나 일부 누리꾼은 “다이어트도 좋지만 그래도 건강이 우선이지”, “다이어트로 노안이 됐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샤오수선은 가수로 데뷔했지만 배우로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2011년 마약 스캔들에 이어 성매매 사건에 연루되면서 충격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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