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이수연, 이현주, 양아름, 박현준= 앵커: 스마트폰과 함께 뜬 것이 바로 애플리케이션이죠. 그동안 직접 발품 팔아 했던 것들이 이제는 모바일 하나만 있으면 뚝딱 해결이 되는데, 어떠세요. 생활이 한결 편리해진 것 같죠?
오늘 다양한 모바일 앱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할게요! 글로 쓰고 발로 뛰는 글로발 기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와 함께 합니다. 박 기자는 생활용 애플리케이션 어떤 것들을 사용하고 있나요?
기자: 저는 대표적으로 교통수단 예매 앱과 영화 예매 앱, 배달 앱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앵커: 저도 기본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생활용 앱이 있는데, 직접 해보죠. 늦은 밤 갑자기 배가 출출해지는데, 이럴 때 어떤 앱을 사용하죠?
기자: 배달 앱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를 활용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배달 음식점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킨·족발 등 메뉴별로 구분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앱 상에서 메뉴를 확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어 현금이 없을 경우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앵커: 앱으로 가까운 음식점에 메뉴와 가격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으니까, 이제는 음식점 전단지가 사라질 것 같네요. 배달 주문뿐만 아니라, 음식점 예약도 앱으로 가능하죠?
기자: 예약 앱 포잉을 활용하면 근처의 맛집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앱에서 바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의 해당 음식점 관련 리뷰도 확인할 수 있고요. 포잉은 전국 3만여개의 맛집의 예약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전화할 필요 없이 예약할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앵커: 배도 채웠겠다. 이제 공연을 보러 가볼까요? 무슨 공연을 볼까요?
기자: 앱으로 확인해보죠. 예매전문 사이트인 티켓링크나 인터파크 앱으로 프로야구 등 스포츠 경기와 공연 티켓도 예매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 프로야구가 개막하면서 사용자들이 온라인 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예매를 할 수 있게 돼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앵커: 스포츠와 공연 관련 앱까지 등장해서, 우리나라 문화생활이 더욱 다양해지고 확대될 것 같네요. 이 외로 또, 여러분들 영화 많이 즐겨보시죠? 요즘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대형 멀티플렉스를 중심으로 각자 앱을 선보이고 있으니까요.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앵커 : 네, 앱으로 현재 예매 순위와 극장별·시간대별 남은 좌석을 확인하고 예매가 가능해서, 저는 데이트할 때 좋더라고요.
앵커: 이외로 버스와 지하철 등 교통편 검색 애플리케이션도 있고요. 이건 뭐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는 기본 앱이죠. 그리고 이밖에 멀리 갈 경우, 기차나 고속버스를 타야 하는데, 모바일 앱으로 티켓을 예매해볼까요?
기자: 코레일의 코레일 톡을 이용해 승차권을 확인하고 예매할 수 있고 코버스 앱을 통해 고속버스도 예매할 수 있습니다. 단 기차나 버스를 예매할 경우 이처럼 관련 기관이 아닌 곳에서 서비스 중인 일부 앱을 이용할 경우 중복되거나 예매가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오늘 앱으로 음식점 예약과 음식 주문, 그리고 영화와 교통편 티켓 예매까지 모두 해봤습니다. 모바일로 다 되는 세상. 어디까지 발전할지 궁금하네요. 오늘 함께 알아본 애플리케이션들, 한번 활용해보시기 바라고요. 저희는 다음 주에 새로운 정보로 찾아뵐게요!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