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은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들을 지원하고자 2011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착한도서관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시즌 2의 경우 지난해 12월에 개막돼 총 6만여 명의 일반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중 성우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100명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임직원 100명 등 총 200명이 전문적인 지도를 받아 오디오북 및 화면해설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리차드 힐 SC은행장(왼쪽), 홍보대사 박유천(가운데), 최동익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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