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 직원들이 지난 19일 본점 로비에서 계단이용 캠페인에 참여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HSBC은행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HSBC은행 본점 로비에서 '함께 걷는 HSBC' 행사를 개최했다.
21일 HSBC은행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따라 은행 측은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손쉬운 실천 방법으로 가까운 층 계단 이용하기를 제안했다. 1층부터 14층까지 칼로리 안내 문구와 격려 포스터를 계단에 설치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HSBC그룹은 2020년까지 직원 1인당 탄소 발생량을 1톤으로 줄이기 위한 10가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HSBC 미래세대 섬환경 캠프, 나무심기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