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후원의 밤은 서울대학교병원 후원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사회 각계각층에 기부와 후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발전후원회가 매년 마련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과 강신호 후원회장, 나경원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약 370여 명의 후원회원들이 참석했다.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은 “대한민국 의료발전을 위한 사업재원 마련을 위해 사회각계각층의 관심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는 2005년 창립 이래 약 800억 원의 기부금을 접수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의 교육·연구·진료사업은 물론 사회공헌사업까지 아우르는 각 분야의 발전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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