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자전거 ‘두바퀴 휴게쉼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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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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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남한강 자전거길 국수구간에 자전거 이용객을 위한 ‘두바퀴 휴게쉼터’를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일 김선교 군수와 김승남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자전거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두바퀴 휴게쉼터’에는 휴게음식점과 편의점, 자전거수리센터, 패스트푸드점, 화장실 등 자전거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두바퀴 휴게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길 이용객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휴게쉼터 뿐만 아니라 자전거 활성화 운영정책을 펼쳐 자전거 여행의 천국, 양평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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