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이 일일 교사로 변신했다.
BMW코리아는 김 이사장이 서울 노량진 본동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방문형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에 사내봉사 일환으로 참여, 일일 교사로 변신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자동차를 활용한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주니어 캠퍼스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어린이 과학 교육을 위해 도입한 방문형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친환경적인 과학기술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실험실’과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주니어 캠퍼스는 전국의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및 분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공공기관과 그에 준하는 어린이 복지시설 등의 단체에서 전화 1688-9338 또는 홈페이지(www.juniorcampus.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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