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투자권유대행인 복리후생제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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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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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이 다음달 1일부터 우수 투자권유대행인(FC)에 대한 복리후생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 투자권유대행인은 경조사 화환이나 생일축하 격려금 등을 지원 받게 되며, 상위 1%의 최우수 투자권유대행인에게는 본인 및 배우자 건강검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투자증권 문성필 상품마케팅본부 상무는 "투자권유대행인의 퇴직연금상품 영업이 가능해지는 등 업무 범위가 확대돼 시장 비중이 더욱 커진 만큼, 지원정책을 점차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매년 실적 상위 20명을 최우수 투자권유대행인으로 선정해 대고객 세미나비용, 보증보험료 등을 별도 지원하고 있다. 정기 세미나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투자권유대행인 업무능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한국투자증권에서 일하고 있는 투자권유대행인은 약 2100명이다.

투자권유대행인 관련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마케팅부(02-3276-449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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