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요 외신들은 26일(현지시간) 기준 사망자 수가 310~320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외곽에 위치한 8층짜리 건물에서 발생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건물 벽에는 붕괴 전날부터 눈에 띌 정도의 균열이 발생했다.
방글라데시 당국은 이 건물 불법 증축 여부가 직접적인 붕괴 원인인지 조사 중이다.
당국은 조사 후 관련 책임자들을 처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